9/4

힘들땐 아무것도 안읽고 안써야 되는데 블로그에 자꾸 뭐라도 남기고 싶어진다. 오늘부터 비가 오는데 주말까지 내린다고 하고 원래는 비오는게 싫지않은데 오늘은 여기저기 다닐때 비올 것을 생각하면 너무 번거롭다. 너무 힘들고 사는게 재미없고 왜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태어나서 사는걸텐데 태어나서 나와 다른 사람들이 힘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 비관적인 전망이 잘 안바뀐다. 내가 내가 아니었음 좋겠다. 내가 내가 아니었음 좋겠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